상단 네비게이션 영역

기획 전시

To. 조선 From. 한국

현재 전시
  • 전시 기간
    2025-08-12 ~ 2026-02-14
  • 전시 장소
    기획전시실2
  • 문의
    02-356-8415

현재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두드러질 정도로 활발하게 선교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교’란 좁게는 기독교의 신앙을 전파하는 활동, 넓게는 하나님이 바라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의미합니다.

선교는 모든 교회의 설립 목적이자 지상과제입니다.


한국에 첫 장기 체류 선교사(미국북장로회 의료선교사 호러스 알렌)가 들어온 것은 1884년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기독교 신앙의 전파를 위한 첫 선교사(미국북장로회 호러스 언더우드, 미국북감리회 헨리 아펜젤러 부부)가 들어온 것은 1885년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한국기독교 선교140주년을 2024~2025년에 걸쳐 기념하고 있습니다.


본 전시는 한국에 기독교를 전하기를 열망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활동이 한국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와 열망을 공유하게 했는지,

그리고 한국기독교의 해외 선교는 어떤 이들에 의해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는지 ‘사람’에 집중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140주년을 맞아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선교 역사를 함께 곱씹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선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